지금의 현대사회에서는 반려동물은 많이 키우는데 그중에 강아지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입양한다. 그런데 입양 전 아무 조사 없이 강아지의 외모만 보거나 크기, 털 색깔, 새끼 때의 모습들만 보고 입양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 정보도 없이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주인과의 성격이나 패턴이 잘 맞지 않아 어느 정도 자랐을 때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입양 전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와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 알아보며 준비와 계획을 세워보자.
- 강아지 입양 전 알아야 하는 것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할 때 보통 이상적인 생각만 하고 반려견을 데려오려고 한다. 하지만 반려견들을 입양해 올 때에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여 선택해야 한다. 첫 번째로 나 혼자만의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 회사에 가기 전이나 퇴근하고 난 후 아니면 두 번 다 산책을 해야 하고 강아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여행계획을 세워 가기가 쉽지 않아진다. 또한 혼자만의 외출 횟수가 많이 줄어들기도 하고 약속 잡기도 쉽지 않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줄어들 수 있다. 두 번째로 금전적인 문제가 생긴다. 반려견을 키우게 된다면 생각보다 월 고정 비용 지출이 생기기 때문에 고정지출에 대한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잠시 몇 달이 아니라 평생 함께해야 할 소중한 반려견이므로 당장의 지출만 생각하면 안 된다. 고정으로 들어가는 사료값, 배변 패드, 병원 정기적 접종비용, 매달 복용해야 되는 약 등이 있으며 갑자기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일 때 병원에 가야 하는 비용까지 미리 생각하고 나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봐야 한다. 세 번째 강아지의 작고 귀여운 아기의 모습은 1년 미만밖에 되지 않는다. 보통 처음 반려견을 데려갈 때에는 아기강아지의 모습만 보고 보통 입양하게 된다. 하지만 견종마다 자라나게 되면서 크기도 많이 커지는 경우가 있고 아기 때와 다른 성견에 모습은 많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견종에 관하여 어느 정도 공부하여 입양해야 한다. 네 번째 훈련이나 교육에 대한 미리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배변 훈련에서부터 가장 중요한 사회화훈련, 산책훈련 등 시기에 잘 맞게 그리고 견종마다 알맞은 교육 방법을 찾아 가르쳐야 한다. 특히 사회화시기를 놓쳐버리게 되면 사회화가 잘 되지 않아 타인이나 다른 강아지들에게 공격성을 나타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섯번째 입양 할때 출생경로와 건강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특이사항들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반려견에게 무슨일이 생겼을 시 대비를 할수 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입양자의 마음가짐이다. 정말 제일 중요한 것인데 보통 평균 수명이 12년~15년 정도 되는데 오랜 시간 나와 함께할 반려견이기 때문에 선택에 대하여 신중해야 하며 끝까지 인내심과 이해하는 마음으로 함께 생활해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입양 전 준비해야 하는 것
반려견을 입양 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집안의 쾌적한 환경, 밥그릇, 사료, 간식, 배변 패드, 목줄, 장난감이 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모든것 들이 약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 반려견이 집에 오기 전 해가 될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정리해야 한다. 밥그릇은 플라스틱이나 너무 가볍지 않은 그릇이 좋다. 가벼운 그릇을 사용하면 밥을 먹을 때마다 움직이기 때문에 불편하다. 사료는 기호성이 좋고 입양할 반려견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식은 처음 집에 왔을때 적응을 도와주기 좋고 또 훈련 교육을 할 때 간식으로 하게 되면 집중도도 놓아지고 주인과의 유대관계도 좋은 점을 가진다. 배변 패드는 강아지들의 화장실인데 야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들이 아닌 이상 필수의 아이템이다. 너무 얇은 패드 보다는 적당히 두꺼운 패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배변 패드에는 보통 배변 유도제가 들어있어서 배변 훈련에도 좋다. 목줄은 강아지 산책을 시킬 때 꼭 필요한 물품이다. 목줄은 목에 차는 것 보다는 몸 전체를 감싸주는 하네스가 강아지에서 더 좋다. 장난감은 처음으로 집으로 온 강아지를 편하게 해줄 수 있으며 주인과 함께 놀면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이다. 또 반려견을 혼자 집에 놔뒀을 때 노즈 워크 장난감을 주워 분리불안을 예방할 수 있다.
-입양 방법
첫 번째 가장 좋은 방법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것이 제일 좋다. 하지만 여러 번 상처받은 강아지들이기 때문에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며 유기견의 과거를 보듬어주고 성격이나 상태에 맞춰 적응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유기견이라고 무조건 적으로 안 좋은 기억만 있는 것이 아니며 사회화가 좀 부족할 수 있으니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펫샵에서 돈을 주고 분양하는 것인데 윤리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TV에도 나왔는데 모두 다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깊숙이까지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분양을 받을 때에는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한다. 샵이 청결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와 성향이나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고 동물판매업 정식 등록이 되었나 확인해야 하며 판매업위반을 한 적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세 번째 가정견 무료 입양인데 친구나 가까운 지인이 가정견을 입양 보내는 것이다. 돈을 받고 가정견을 분양하는 것은 불법이고 무료 분양만 가능하다. 네 번째 워크 독 입양이 있는데 안내견, 군견 등이 은퇴하고 보호자를 찾는 것이다. 까다로운 자격요건 심사를 통해 입양할 수 있다.
-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일이다. 귀한 생명의 하나로 우리의 가족이 되는 일이므로 정말 많이 공부하고 많이 생각하여 입양해야 할 거 같다. 강아지들은 우리에게 사랑과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역활을 하는데 우리는 우리들의 반려견들에게 어떤 마음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야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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