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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지가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다.
웹드라마 안나로 이 상을 받게 되었는데 드라마 "안나"는 두려우면서도 욕심이 많이 났던 작품이 였다고 한다. 작품을 선택하기까지 과정과 촬영순간이 소중하고 의미있게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수상소감으로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매니지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트로피를 들고 있는 수지의 사진을 올리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배우 수지의 행보를 응원하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항상 유쾌하고 겸손한 모습의 수지는 이번 드라마로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의 컨셉을 보여주었는데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까지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은거 같다.
수지의 이번 드레스는 연예인시상식드레스, 웨딩드레스로 많이 알려진 쿠쿠넬리 샤힌 인데 공효진 웨딩드레스로 선택하기도 한 드레스이다. 원래는 뷔스티에와 스커트로 나눠있는 드레스인데 수지가 입은 드레스는 수정을 거쳐 나온 수상식드레스 인거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지가 입은 드레스가 더 예쁘고 우아해보이는거 같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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