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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

아이바오의 쌍둥이 출산( 푸바오가 맏언니가 되었다.)

by 젤리사랑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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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바오가 지난 7월 7일 출산하였다.

판다는 세계적으로 멸종 취약종인 동물이다. 

2023년 7월 7일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자매가 태어났다. 2016년에 중국 판다 보호 연구소 센터에서 한국으로 온 아이바오(엄마)와 러바오(아빠) 사이에서 태어 났다고 한다. 2020년에 첫 출산으로 푸바오 딸을 출산한 경험이 있다.

아이바오는 진통이 시작하고 약 한 시간뒤인 새벽 4시 52분에 쌍둥이 첫째가 태어났으며 새벽 6시 39분에 둘째가 태어났다고 한다. 쌍둥이들 중 첫째 아기 판다는 체중이 180g이고 둘째 아기 판다는 140g이라고 한다. 아이바오의 첫째 딸인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났었다고 한다. 아이바오는 푸바오때의 경험을 살려 쌍둥이 아기 판다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다고 한다. 에버랜드에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당분간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개하지 않고 판다 월드 내실에서 건강 상태와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집중 케어한다고 이야기했다. 

 

 

- 판다의 임신 과정

판다의 가임기는 1년에 한 번뿐인데 봄의 계절에 하루에서 사흘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임신이 어려운 동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로 번식기에만 만나기 때문에 임신 성공확률이 더 낮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임신기간은 4개월 정도 인데 봄에 임신에 성공하기 때문에 평균 7월~8월 초가 출산 시기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세계 모든 판다들의 생일이 비슷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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